부산웨스틴조선호텔은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해운대 바다 전망이 펼쳐진 야외 가든에 '비어 가든 by 오킴스'(사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는 비어 가든에서는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한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함께 BBQ 스페셜, 치킨 플랜트, 해산물 꼬치구이, 수제 소시지 등 맥주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양갈비, 소등심, 폭립, 왕새우, 전복, 오징어와 함께 아스파라거스, 통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야채를 그릴에 구워 셰프 특제 소스로 맛을 낸 'BBQ 스페셜'은 야심차게 선보이는 비어가든 대표 메뉴다.
문어, 왕새우, 전복, 오징어,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과 파인애플, 양파, 파프리카 등을 꼬치에 끼워 오븐에서 익혀낸 '해산물 꼬치구이'와 로즈마리 특제 소스에 12시간 숙성한 프라이드 치킨을 화분에 담아낸 독특한 비주얼의 '치킨 플랜트'도 꼭 맛봐야 할 메뉴다.
조선호텔 셰프가 훈제한 홈메이드 소시지, 프렌치 프라이드 포테이토, 셰프 샐러드 등도 독특하다.
재미있는 플레이팅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는 여름 가든 파티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가심비까지 높였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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