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물류산업진흥재단, 중소물류기업 근무환경개선사업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2 09:05

수정 2018.08.02 09:05

㈜예성인 곽명준 대표이사, ㈜엔로지스 양수정 대표, 물류산업진흥재단 심재선 이사장, 김형호 사무총장(왼쪽부터)이 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엔로지스 사옥에서 '2018 중소물류기업 근무환경개선사업'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성인 곽명준 대표이사, ㈜엔로지스 양수정 대표, 물류산업진흥재단 심재선 이사장, 김형호 사무총장(왼쪽부터)이 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엔로지스 사옥에서 '2018 중소물류기업 근무환경개선사업'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엔로지스 사옥에서 '2018 중소물류기업 근무환경개선사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근무환경개선사업은 중소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쾌적한 일터를 조성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첫 수혜업체로 선정된 엔로지스는 사옥 내 임대시설이었던 빈 공간을 시청각실 및 여직원 휴게실로 리모델링했다.

엔로지스 직원은 “그동안 쉬는 시간에도 마땅히 쉴 공간이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물류산업진흥재단의 도움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갖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8 중소물류기업 근무환경개선사업' 공모는 8월 31일까지다.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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