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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컸다" 할리우드 톱스타의 딸, 모델 데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4 09:30

수정 2018.08.04 09:31

[사진=캐리스 제타 더글러스 인스타그램]
[사진=캐리스 제타 더글러스 인스타그램]

2000년대 초반 할리우드 톱스타로 유명세를 떨쳤던 캐서린 제타 존스가 딸과 함께 미국의 한 잡지 표지 모델로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딸의 이름은 캐리스 제타 더글러스. 캐서린 제타 존스와 마이크 더글러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캐리스 제타 더글라스는 2003년생으로 올해 15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지만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의 딸인 만큼 이따금 사진 모델 활동을 하거나 셀럽 파티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부모의 인기를 이어받고 있다.

[사진=캐리스 제타 더글러스 인스타그램]
[사진=캐리스 제타 더글러스 인스타그램]

파파라치와 스토커의 극성에 부모가 캐리스의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해서 대중 노출을 꺼렸다. 그러다 고등학교에 들어간 최근에서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캐리스 제타 더글러스 인스타그램]
[사진=캐리스 제타 더글러스 인스타그램]

어머니인 캐서린 제타 존스를 닮아 아직 여고생임에도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한다.
캐리스는 부모와 달리 연기보다는 학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의대 진학을 위해 공부하고 있다.


잡지 표지 모델도 어머니인 캐서린 제타 존스의 권유로 촬영하게 됐다고. 그녀는 SNS를 통해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관심을 가지고 기뻐해 준 사람들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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