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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시티투어·부관훼리 결합 여행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8 09:18

수정 2018.08.28 09:18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버스(BUTI)는 부산항을 통해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해 시티투어와 부관훼리 부산↔시모노세키 왕복 승선권이 결합된 2박 3일 여행상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산에서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하루를 보내고, 시모노세키에서는 자유여행을 하며 2박 3일 중 숙박은 배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부산여행특공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부산시티투어는 티켓 한 장을 구매하면 해운대 방면 '레드라인', 오륙도 방면 '그린라인', 용궁사 방면 '블루라인' 및 기장 방면 '옐로라인'까지 모두 4가지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시티투어의 명물인 오픈탑버스를 타려면 이 중 레드라인과 옐로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부산시티투어 관계자는 '부산은 물론 일본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부관훼리 결합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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