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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3 10:20

수정 2018.09.13 10:20

인천 옹진군은 19∼20일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특산물인 포도, 단호박, 고춧가루, 표고버섯, 잡곡,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소금,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김 등이 판매된다.

또 부대행사로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해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옹진군 청정 농·수·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 소득을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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