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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5일 ‘시민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1 15:45

수정 2018.10.11 15:45

인천시는 15일 제54회 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과 미래광장에서 ‘시민의 날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과 미래광장 전경.
인천시는 15일 제54회 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과 미래광장에서 ‘시민의 날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인천시청과 미래광장 전경.


인천시는 15일 제54회 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과 미래광장에서 ‘시민의 날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청 현관 앞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되고 내빈소개 및 좌석 없이 스탠딩으로 진행되고 간소하게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는 시청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는 녹색나눔 장터가 운영된다.

미래광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공연에는 펼치며 그동안 주민자치경연대회, 버스킹 경연대회, 생활문화축제, 시민합창대회 수상자 등이 나와 난타, 무용, 합창 등 열띤 공연을 펼친다.


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막걸리, 빈대떡, 떡볶이, 순대 등 서민음식을 저렴하게 판매, 시민들이 함께 흥겹게 어울리고 즐기게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 정문 앞 도로를 오후 2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통제해 시민들이 시청과 미래광장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9∼21일 시민들에게 시티투어 운임 40%를 감면하고, 시민의 날 당일 인천시립박물관 등 14개소의 박물관·문화재(유적지)를 무료 개방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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