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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레일바이크 타고 ‘수능 걱정’ 탈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5 00:16

수정 2018.11.15 00:16

의왕레일바이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레일바이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레일바이크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생은 이 기간 동안 1대(4인승) 기준 주말 4만원→2만4000원, 평일 3만6000원→2만1600원으로 4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2019학년도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응시표)’ 등을 반드시 지참해 현장 매표소에 제시해야 한다.

의왕레일바이크는 왕송호수를 순환하는 4.3.km의 코스로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서 선정한 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인기 관광명소가 됐다.


이홍모 ㈜경기의왕레일파크 사장은 “그동안 학업과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이 레일바이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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