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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특산주 허니와인 전국구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3 23:28

수정 2018.11.23 23:28

양평군 특산주 허니비와인-허니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입상.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특산주 허니비와인-허니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입상.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 특산주 허니비와인-허니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2018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전국단위 술로 등극하는 계기를 맞이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우리 술 품평회는 국가가 공인하는 대표 대회로 양평군 특산주가 입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이번 품평회에 벌꿀을 이용한 허니비와인-허니문을 출품했다. 허니비와인은 이번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4번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게 됐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허니와인 제조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데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품을 지속 발굴해 농가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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