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플레이샷 캠페인은 기록이나 인증만을 위한 평범한 사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창의적인 사진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격은 물론 촬영 기기에 제한이 없는 열린 공모전으로, 매년 독창적이면서도 공감되는 수상작들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2014년 시작 이래로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 약 500만 명, 총 응모작 4만 7000여장에 달하며 대중적으로도 사랑 받는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세상에 없던 창의적 사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 플레이샷 캠페인의 미션 주제는 △일상에서 발견한 다양한 패턴을 통해 반복되는 구조가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연출하는 ‘패턴' △강렬한 붉은 색감이 표현하는 감성을 담아내는 레드 △반짝이는 모든 것을 카메라로 담는 미션인 빛의 총 3가지다. 각 미션의 주제에 부합하는 사진을 촬영하거나 본인 창작물인 기존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 PD이자 캐논 마스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나영석 PD를 비롯해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들이 미션 부합성, 메시지 전달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의 리워드는 캐논 카메라 및 여행 상품권, 주문 제작해 본인만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버스 운동화와 핸드폰 케이스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응모 방법은 캐논 플레이샷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후 본인 계정에 공식 계정 태그와 해시태그를 함께 기입해 업로드 하면 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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