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7개 기관과 42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4개 주제관, 체험관, 학술.부대행사 및 공연 등이 펼쳐진다.
주제관은 미래가치창출관, 종자바이오관, 미래식품관, 녹색치유관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농림식품분야 생명산업의 R&D기술 및 성과품과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의 생명산업 제품들이 전시된다.
체험관에서는 식용곤충 시식, 곤충만지기, 기어오르기, 만들기, 곤충표본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체험관을 비롯해 씨앗쿠킹클래스, 씨앗자판기, 텃밭가꾸기, 미생물체험, 종자만지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도전! 생명골든벨(6일), 사이언스 펀(7일), 매직쇼(8일) 등 무대 이벤트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018 생명산업대전은 우리나라 미래 농업의 발전방향과 생명산업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생명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한 분야로서 많은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는 분야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2018 생명산업대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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