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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계올림픽경기장 무상양여 및 위탁관리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6 08:42

수정 2018.12.26 08:45

강릉하키경기장 등 3개 경기장 강원도개발공사 위탁관리 계획.
피겨쇼트트랙경기장 및 부지, 강릉시에 무상양여.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사후활용계획에 따라 경기장별 관리주체들과 무상양여 및 위탁관리 협약을 26일 체결한다 고 밝혔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하여 피겨쇼트트랙경기장 및 부지는 강릉시로 무상양여 되어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체육시설로 활용될 계획이고, 강릉하키경기장 등 3개 경기장은 강원도개발공사에 위탁관리 되어 향후 전문체육시설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26일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사후활용계획에 따라 경기장별 관리주체들과 무상양여 및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한다 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피겨쇼트트랙경기장 및 부지는 강릉시로 무상양여 되어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체육시설로 활용될 계획이고, 강릉하키경기장 등 3개 경기장은 강원도개발공사에 위탁관리 되어 향후 전문체육시설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 강릉하키센터 전경. 사진제공=강원도
26일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사후활용계획에 따라 경기장별 관리주체들과 무상양여 및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한다 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피겨쇼트트랙경기장 및 부지는 강릉시로 무상양여 되어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체육시설로 활용될 계획이고, 강릉하키경기장 등 3개 경기장은 강원도개발공사에 위탁관리 되어 향후 전문체육시설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 강릉하키센터 전경. 사진제공=강원도
강릉하키경기장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전국 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가 개최될 계획에 있다.


특히 내년 2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행사와 함께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교류전이 개최되어 동계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동계올림픽의 다양한 사후활용방안 창출은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남과 북의 평화정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사후활용 전략을 강화함으로써 강원도가 평화의 중심, 동계스포츠산업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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