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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지역전략식품 육성사업.. 서구 일자리 창출 기여 '톡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7 17:55

수정 2019.01.27 17:55

국민생선 '고등어 지역전략식품 육성사업'이 부산 서구의 구민 일자리창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부산 서구와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사)부산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은 최근 서구청장실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등어 지역전략식품 육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을 서구취업정보센터를 통해 모집하고, 서구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키로 했다.


(사)부산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은 국·시·구비 등 총 60억원을 투입, 서구 암남동에 부지 1596㎡, 연면적 2304㎡,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이용시설(가공공장)을 건립 중이다. 오는 8~9월께 공동이용시설이 완공되면 고등어구이 등 가정식 대체식품(HMR)과 필레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5~20명의 생산인력을 서구민 대상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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