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 원장추천위원회가 김 상임위원을 차기 원장 후보로 추천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은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금융정책통으로 지난해에는 증선위원으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문제를 다뤘다.
김 위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와 내달 결제원 사원 총회를 통과하면 결제원장으로 확정된다. 김 위원이 확정되면 한국은행 출신이 아닌 첫 금융결제원장이 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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