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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가 치매패치의 미국 임상과 상용화 기대감 등으로 오름세다.
4월1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아이큐어는 전일 대비 2000원(+5.08%)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선 아이큐어가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된데다, 다양한 호재로 턴라운드 성공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치매패치인 도네페질 패치제의 임상 3상 환자투여가 끝나간다. 총 346명을 모집해야 하는 임상인데, 현재 330명 이상이 모집된 것으로 추측된다”며 “지금 속도라면 4월 중 투약이 완료될 것이며, 향후 허가절차를 거쳐 내년이면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동사의 한국 임상결과가 우수하다면, 미국 임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이라며 “올해 각종 호재에도 불구, 그 동안 오버행 리스크가 주가를 누르고 있었는데, 전환주식 상장일인 4월 8일 이후 주가 흐름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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