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중국 기업인 8명과 조찬간담회 갖고, 서울시청에서 혁신 창업 등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조찬간담회에 참석하는 기업인은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회사 비야디의 왕촨푸 회장, 세계 1위 드론업체 다쟝의 뤄전화 총재, 세계 TV 3위인 TCL의 리동성 회장, 세계 4위 통신장비업체 ZTE의 자오통위 부총재,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업체 텐센트의 종샹핑 부총재 등이다.
광둥성은 중국 31개 성·시 중 국내총생산(GDP) 1위, 대외교역 1위인 경제중심지이자 한국의 중국 내 최대 교역지다. 서울시와는 2008년 우호도시가 됐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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