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사업 진행…31일 접수 마감
[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오는 31일까지 도민 체감형 사회공헌사업 모델 발굴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제주삼다수 Happy+(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공사가 도내 공기업 중 처음 추진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앞두고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사업비는 총 3억원이며, 기관 당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회복지사업과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제주지역 비영리 법인과 기관·단체, 시설 혹은 도내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이면 신청할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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