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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가 너무 꽉 껴" 기절한 유명 여배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25 13:22

수정 2019.05.25 13:22

[사진=엘르 패닝 인스타그램] /사진=fnDB
[사진=엘르 패닝 인스타그램] /사진=fnDB


'할리우드의 국민 여동생' 배우 엘르 패닝(21)이 칸 국제영화제 만찬 도중 실신했다. 너무 꽉 끼는 드레스 때문.

미국 버라이어티 등 보도에 따르면 엘르 패닝은 21일(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이 쇼파드 트로피 파티 만찬 도중 쓰러졌다.

보도에 따르면 엘르 패닝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곁에 있던 친언니 다코타 패닝이 달려와 그를 일으켜세웠다.


주변에 있던 배우 콜린 퍼스, 마리옹 꼬띠아르는 엘르 패닝의 상태를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엘르 패닝은 SNS에 "드레스가 너무 꽉 끼어 기절했는데 지금은 괜찮다"는 글과 함께, 미소를 짓는 '엄지 척' 사진으로 직접 상태를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엘르 패닝이 입은 드레스는 프라다 제품으로, 몸을 꽉 조이는 뷔스티에 타입의 핑크빛 드레스였다.

#프랑스 #칸영화제 #프라다 #드레스 #엘르패닝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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