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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포토] 제주의 여름 대표 관광콘텐츠가 된 제주마 해변 경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7 18:20

수정 2019.08.08 11:12

렛츠런파크 제주, 7일 제주시 곽지해수욕장 백사장서 진행
올해로 3회째…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 말퍼레이드도 마련
[fn포토] 제주의 여름 대표 관광콘텐츠가 된 제주마 해변 경주

[제주=좌승훈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7일 제주시 곽지해수욕장에서 토종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제3회 제주도 해변경주'를 개최했다. 이날 해변경주에는 제주마 혈통의 경주마 8마리가 곽지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질주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fn포토] 제주의 여름 대표 관광콘텐츠가 된 제주마 해변 경주

이날 해변경주는 정식 경주가 아니어서 일반인의 베팅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1600매의 우승마 맞히기 응모권을 배부하고, 우승마를 맞힌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20대와 800만원 상당의 곽지리 지역농산물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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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색 볼거리로 가족이 각각 말과 기수 역할을 맡아 20m의 모래밭을 업고 뛰는 가족(연인) 달리기, 제주 자치경찰단 기마대와 유소년 승마단이 펼치는 말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아울러 나만의 행운의 편자 만들기, 여행 추억 엽서 남기기, 무료 초상화 그려주기, 대형 편자 포토 존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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