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전국 50여개 쿠팡맨 캠프로 푸드트럭을 보내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치얼업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사협의회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기획, 운영 등 모든 과정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쿠팡 고명주 인사부문 대표, 쿠팡 노사협의회 권용엽 위원 등 임직원이 대거 참석해 배송을 끝마치고 배송캠프로 복귀하는 쿠팡맨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쿠팡맨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쿠팡맨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폭염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쿠팡맨들에게 다양한 쿨링용품 '아이스 쿨러백',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매해 제공한다. 쿠팡은 앞으로도 쿠팡맨들이 더욱 배송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