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매각 페천부지는 663필지 91만6000㎡이며,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강원도로부터 폐천부지 매각을 수탁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폐천부지 처분 계획대로 매각이 완료될 경우, 전체매각대금의 30%인 약 55억원의 군세입이 발생, 세수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김찬수 평창군 안전건설과장은 “주민의 토지 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는 폐천부지 매각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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