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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9 10:49

수정 2019.08.09 10:49

이재준 고양시장 독서문화 발전 간담회 참석. 사진제공=고양시
이재준 고양시장 독서문화 발전 간담회 참석.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7일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고양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한성대 문헌정보학과 박성재 교수, 명지대 문헌정보학과 오세훈 교수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출판사, 동아리 및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는 고양시 도서관이 양적 성장에서 나아가 내실화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또한 17개 시립도서관, 공.사립작은도서관, 출판사, 서점, 작가를 포괄하는 독서생태계 구성원 간 민.관 협치를 통해 핵심전략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는데 뜻을 같이 했다.

고양시 독서문화 발전 간담회.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독서문화 발전 간담회. 사진제공=고양시

특히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심 분야 도서 안내와 북큐레이션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로 역동적인 도서관 모습을 제안했다.


유경옥 고양시도서관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되고 모아진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독서정책을 검토하고 시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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