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스타벅스, 텀블러 가져오면 무료로 커피 드려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06 17:27

수정 2019.09.06 20:18

‘자원순환의 날’ 행사 참여
다회용컵 사용 독려 캠페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들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들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가 담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자원순환에대한 의식 확대를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 및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정부기념일로 매년 9월 6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를 비롯한 기업,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2016년부터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지난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텀블러 및 다회용컵을 지참한 시민 약 500여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했다.
친환경 서약에 동참해주신 선착순 시민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다회용 유리컵을 증정했다.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친환경 커피퇴비 생산으로 이어지는 스타벅스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활동과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인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 활동도 공유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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