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9월30일까지 ‘다시 뛰자! 2019 경기동북부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 기업을 모집한다.
이상오 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16일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고용 확대와 실업난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17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하며 양주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는 퇴직 혹은 실직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에 다양한 취업정보와 재도약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필요 인력을 적기에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대상은 중장년층(만40세 이상) 직원 채용계획이 있고 상시 근로자수가 5명 이상인 경기동북부(의정부, 양주, 포천, 남양주, 구리) 소재 기업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30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일자리센터나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에 팩스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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