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중부경찰서에서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추천해 주면 스카이72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범죄 피해자의 심리상담과 생계 및 의료비 등에 사용된다.
스카이72 김원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분들이 적시에 조속하게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72는 매년 1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60여곳에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해 보육원 후원 및 교육·스포츠 문화 접촉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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