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문화 편집공간 '무신사 테라스'가 '폴로 테라스 파티'를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연다.
4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날 팝업 행사는 폴로 랄프 로렌 고유의 아메리칸 레트로 무드를 컨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인 10, 20대와 함께 호흡하는 하우스 파티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과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무신사TV 실시간 라이브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인 공연 스테이지에는 가수 김범수, 카더가든, 우원재, 식 케이(SIK-K), 한희준, 피에이치원(PH-1), 흰(HYNN), 키썸(KISUM)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유명 페인팅 아티스트 제이스 킴이 '폴로 랄프 로렌'을 테마로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한다.
테라스 파티를 축하하기 위해 무신사 공식 유튜브 채널 '무신사TV'의 라이프 영상 스튜디오 공간도 꾸려진다. 행사장을 찾은 공연 아티스트들과 인플루언서, 방문 고객들이 모두 참여하는 라이브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는 1990년대 초 뉴욕 브루클린 거리를 활보하던 로 라이프 크루를 모티브로 한 '2019 F/W 폴로 스포츠 리미티드 에디션'과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폴로 랄프 로렌 서울 에디션', '인디고 스타디움 캡슐 컬렉션', '폴로 바시티 컨셉 에디션' 상품도 전시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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