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은 지난 2017년 미래형 인사제도 '퓨쳐·유연성·다양성·리더십·학습'을 발표하고,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국내 임직원 대상 러닝위크를 개최해 직원의 역량과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러닝위크는 약 3개월동안 '퓨쳐 워크'를 향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 디코딩(Culture Decoding)'과 안전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위한 '소셜 미디어 보안', 업계의 시장 동향 공유를 위한 '인더스트리 4.0', 품질 최우선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품질 제일(Quality First)'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판교, 세종, 이천 사업장에서 진행될 러닝위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깊이 있는 지식 공유와 배움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콘티넨탈 러닝위크는 단순한 업무역량 강화의 목적을 넘어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기업과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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