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전주)=이승석 기자】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는 제7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북 지방자치발전에 공헌한 14개 시·군 28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전주지역은 전북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과 전주시의회 사무국 전종표 입법정책팀장이 선정돼 표창을 수여받았다.
황 이사장과 전 팀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방자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전라북도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의회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선정한 유공자들에게 대한 표창을 각 시·군의회 별로 수여하기로 했다.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도내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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