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KT&G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를 연다고 10월3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를 주제로 독립의 역사와 의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 공모 대상이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 또는 콘텐츠로 △영상 △사진 △음악 △수기 △일러스트 △웹툰 △캘리그라피 등 형식에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2월1일까지 참가자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제작한 작품을 게시하고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작품 URL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대상 1편(3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200만원), 우수상 3편(각 100만원), 장려상 4편(각 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1차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9일에 발표되며, 12월 13일 결선 PT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10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대외활동 포털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감각적이고 참신하게 표현한 출품작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