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회봉사에는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사회봉사위원장 김익수 채선당 대표, 부위원장 오종환 토프레소 대표 및 원현 명일엠에스 대표, 김동수 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 주방뱅크, 바르다김선생 등 협회 사회봉사단원들과 사무국 임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기영 회장 및 사회봉사단원들은 후원금과 함께 많은 회원사들이 보내 온 후원물품들을 영락보린원에 전달했다. 박 회장은 “국민들의 관심으로 성장한 프랜차이즈 업계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치킨과 피자, 김밥, 음료 등 많은 회원사들이 보내 온 음식들을 120여명의 보호 아동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회봉사 후원에는 짐보리·채선당(후원금), 토프레소(빵), 명일엠에스(바나나), 주방뱅크(고무장갑), 본죽(장조림·반찬), 못된고양이(양말), 커피베이(쿠키·주스), 셀렉토커피(빵), 좋은나라(휴지), 미스타셰프(설렁탕), 피자마루(피자·콜라), 바르다김선생(김밥), 노랑통닭(치킨), 피자나라치킨공주(피자·치킨·콜라), 알리바바커피앤도넛(선물세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떡) 등 많은 회원사들이 동참했다.
한편 협회 사회봉사위원회는 2013년부터 7년 동안 매달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를 모토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회원사 대표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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