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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휴게소(순천 방향), 해외 연수로 직원 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2 14:12

수정 2019.12.02 14:12

황전휴게소가 우수 직원 해외 연를 실시, 서비스 강화 등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주고 있다. 사진=황전휴게소 제공
황전휴게소가 우수 직원 해외 연를 실시, 서비스 강화 등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주고 있다. 사진=황전휴게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순천=김장욱 기자] "대만 관광지에서 한수 배웠어요!"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휴게소(순천 방향)가 우수 직원 해외 견학 프로그램으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황전휴게소는 최근 우수 직원 5명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대만 휴게소 및 유명 관광 명소를 견학했다.

황전휴게소를 운영 중인 SPC그룹 직원들과 함께 한 이번 해외 연수에는 고속도로 휴게소 3곳과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관, 101타워 전망대, 스린야시장 등의 고객 응대 요령 등을 둘러봤다.

금정민 휴게소장은 "매년 해외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사기를 높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주고 있다"면서 "직접 글로벌 문화를 체험, 직원 개개인의 역량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전휴게소는 매년 직원들의 고객 친절도와 성실도, 근속 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직원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주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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