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지난 7일 저녁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영상광고제 2019’에서 광고 캠페인 ‘신문편’으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2019’에서 금상을 수상한 ‘신문편’은 지난해 장수모델 이덕화의 파트너 모델로 선정한 배우 김광규씨를 활용한 광고다.
평소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씨가 신문을 보면서 자연스러운 가르마 펌으로 한층 젊어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별도의 광고 카피 없이 가발 착용 전·후를 15초의 짧은 영상에 임팩트 있게 보여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씨는 하이모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발 착용을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가발을 활용한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가 큰 김씨의 가발 착용 효과를 짧지만 흡입력 높은 영상으로 담아 냈다.
하이모 관계자는 “’신문편’은 작년에 새롭게 시작한 광고 캠페인으로 김광규씨를 모델로 활용해 가발 착용의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며 “다시 한 번 이번 금상 수상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이모의 우수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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