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뮤지션 미카의 3월 4일 내한공연 추가 공연 티켓을 10일 낮 12시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 13만2000원, R석 13만2000원, S석 12만1000원, A석 11만원이다. 추가공연은 3월 4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미카는 탁월한 음악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 완성도 높은 무대연출로 열광적인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 '레벨레이션'(Revelation) 일환으로 4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그레이스 켈리, 해피 엔딩, 빅 걸) 등 익숙한 히트곡과 최근 앨범 수록곡이 포함된 역대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위메프 콘서트팀 황근영팀장은 "미카는 독보적인 음색과 창의적이고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프레디 머큐리, 프린스, 엘튼 존과 비교되며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뮤지션"이라며 "위메프는 계속해서 세계 최정상급 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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