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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연말까지 스마트시티 안전망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6 18:21

수정 2020.02.16 18:21

정보시스템 통합플랫폼 구축
서울 동작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동작구는 오는 연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동작구 폐쇄(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119 상황실 연계로 방범,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지원 사업이다.

통합 플랫폼이 깔리면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119 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 및 치매노인) 보호 △민간보안 또는 공공안전 강화 △전자발찌 범죄피해 예방 지원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인근의 CCTV 영상과 범인 도주경로 등의 정보로 사건·사고를 해결할 수 있으며, 소방관은 현장의 CCTV 영상과 교통 정보의 실시간 제공으로 화재현장 도착 전에 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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