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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에 나온 브레빌 가전 4종 재조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7 10:21

수정 2020.02.17 10:21

영화 '기생충'에 나온 브레빌 가전 4종 재조명

한국 영화사 최초로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면서 영화 속에 등장한 브레빌 가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생충’에서 주 무대로 등장하는 박사장네는 세계적인 건축가가 지었다는 설정으로 제작된 세트장이다. 부잣집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키친 인테리어에 브레빌 가전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더했다.

럭셔리하고 세련된 주방 스타일링을 위해 세팅된 제품은 브레빌 오라클 BES980, 스마트 그라인더 BCG820, 시트러스프레스 800CP, 더 보스 블렌더 BBL915 총 4종이다. 모두 브레빌만의 아이코닉한 브러쉬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적용돼 어떠한 인테리어 소재와도 잘 어울린다.


브레빌 오라클 BES980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규정에 따른 전문가 수준의 그라인딩, 도징, 탬핑 기능이 모두 스스로 가능한 커피머신이다. 듀얼 보일러 적용으로 커피 추출과 우유 스티밍이 동시에 가능해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뽑은 듯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럽지만 제대로 된 홈카페를 위해 코니컬 버가 장착돼 원두 특성에 따라 60단계로 미세하게 조절해 그라인딩 가능한 스마트 그라인더 BCG820도 함께 갖췄다.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 제조를 위한 브레빌 가전들도 세팅됐다. 특허 기술로 완벽 착즙을 자랑하는 시트러스프레스 800CP를 비롯해 스무디, 그린스무디 등 총 5개의 원터치 프로그램 기능이 탑재된 더 보스 블렌더 BBL915가 고급스러운 주방 느낌을 더욱 살렸다.
특히 BBL915는 12단계로 스피드 조절이 가능해 저속으로 젓기부터 재료 섞기, 미세하게 갈기 등 모두 가능해 만능 블렌더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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