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박인비가 도쿄행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6월까지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들고, 한국 선수 중에서는 4위 안에 진입해야 한다. 이날 발표된 순위를 보면 고진영(25)이 1위를 고수한 가운데 박성현(27·솔레어)이 지난주 2위에서 3위, 김세영(27·미래에셋) 6위, 이정은(24·대방건설) 9위다. 따라서 박인비가 도쿄올림픽에 나가려면 한국 선수 1명을 더 제쳐야 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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