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상반기 중 춘천, 원주, 강릉, 태백, 속초, 삼척시, 횡성, 영월, 정선, 화천, 양구군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배치 예정인 음압특수구급차는 감염병 환자 발생시 일선 소방서의 요청이 있으면 시군 보건소가 공동 활용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도내 11개 보건소에 음압특수구급차 배치로 감염병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의료진들의 2차 감염 확산 예방 등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난 1986년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에 음압특수구급차 각 1대를 배치한 바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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