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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시네마는 '귀로 듣는 시네마' 콘셉트로, 네이버 웹툰, 웹소설의 인기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와 음악감독, 스탭들이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오디오 시네마는 하일권 작가 웹툰 원작 '두근두근두근거려', 플라비 작가 웹소설 원작의 '그대 곁에 잠들다', 혀노 작가 웹툰 원작의 '남과 여'다. 인기 영화 제작에 참여한 음악 감독이 오디오 시네마의 연출과 음악을 맡아 고품질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영화 감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이미 인기 웹소설을 오디오 드라마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아찔한 전남편', '썸남에서 겟남까지' 등 로맨스 장르부터 미스테리 장르인 '휴거1992' 등 다양한 작품이 연재되고 있다.
로맨스 오디오 드라마인 '끊을 수 없는 나쁜 짓'의 누적 재생수는 115만, 모바일 채팅 서비스 '채티'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디오드라마 '괴담 시즌 1'은 280만을 기록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오디오 결합도 실험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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