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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하석주 대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6 10:15

수정 2020.06.16 10:15

대구, 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에 공기정화식물 전달
롯데건설 대구 CS센터 근무자들이 꽃다발과 공기정화 식물이 담긴 화분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대구 CS센터 근무자들이 꽃다발과 공기정화 식물이 담긴 화분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하석주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하 대표는 대림산업 박상신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롯데건설은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공기정화 식물과 꽃을 대구와 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에게 전달했다. 하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포스코건설 한성희 대표를 지명했다.

하 대표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활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화훼농가도 돕고 이야기꽃,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주 파트너사의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2011년부터 매년 파트너사와 공정거래 협약식을 진행하며 동반성장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져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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