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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난간서 극단적 선택 시도 30대 남성 구조

뉴스1

입력 2020.06.28 10:42

수정 2020.06.28 13:51

울산대교 난간 © 뉴스1
울산대교 난간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8일 새벽 1시 14분께 울산대교에서 30대 남성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다 출동한 119에 구조됐다.

울산대교 운영사인 하버브릿지는 차량으로 남구에서 대교로 진입해 동구방향 9번 지점에서 내린 A씨가 다리 난간을 넘어가는 모습을 CCTV로 파악한 즉시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7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해 경찰에 인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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