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봉학 부산파이낸셜뉴스 사장을 비롯해 8기 원우들이 참여해 개회사, 내빈 소개, 인사말, 수료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사장은 인사말에서 "부산파이낸셜뉴스는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고 강사진을 구성해 부산fn Core MBA 과정을 개설, 8년째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기관단체 대표와 간부, 중소·중견기업 CEO, 금융기관 및 공기업 임직원 여러분들이 참여해 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기현 8기 원우는 "어려운 시간 속에서 함께 배움을 나누다 보니 원우들이 이제 한 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면서 "이번 강의는 여기서 끝났지만 8기 수강생 모두가 유대감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불확실 시대의 경영지침서가 될 명쾌한 강의가 이어진 제8기 부산fn Core MBA 과정은 지난 4월 7일 개강해 이날까지 매주 1차례씩 총 10주차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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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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