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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여름시즌 한정 '비어 가든'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5 17:20

수정 2020.07.15 17:20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여름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비어 가든 by 오킴스'./제공=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여름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비어 가든 by 오킴스'./제공=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파이낸셜뉴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해운대 전망이 매력적인 야외 공간에 ‘비어 가든 by 오킴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해운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공간에서 호텔 셰프가 선보이는 바비큐 플래터, 해산물 꼬치구이, 프라이드 치킨,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먹태구이 등의 시그니처 메뉴와 시원한 하이네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 플래터는 폭립, 로스트 비프, 소시지를 아스파라거스, 통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야채를 그릴에 구워 셰프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비어 가든 대표 메뉴다.
또 문어, 왕새우, 오징어, 키조개 관자 등 다양한 해산물과 파인애플, 양파, 파프리카를 꼬치에 끼워 오븐에서 익혀낸 해산물 꼬치구이와 로즈마리 특제 소스에 12시간 숙성해 바삭하게 튀겨 낸 프라이드 치킨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조선호텔 셰프가 직접 로스팅한 로스트 치킨, 살사 새우 타코,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먹태구이와 프렌치프라이, 동백 떡볶이 등을 준비했다.


해질녘 별빛이 내린 조명 연출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켰고, 매주 주말 저녁엔 보컬, 키보드,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밴드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마련해 해운대 최고의 야경을 즐기며 여름 밤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고 호텔측은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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