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로얄캐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반려묘 보호자 가이드북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0 09:17

수정 2020.07.20 09:17

-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와 ‘어린 반려묘 돌보기 가이드북’ 2종 발간
- 생애주기별 반려묘의 특성과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
- 공익 캠페인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한국고양이수의사회에서 내용 감수
로얄캐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반려묘 보호자 가이드북 선봬

[파이낸셜뉴스] 반려묘의 특성과 반려묘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방법을 담은 가이드북이 나왔다.

세계적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와 함께 생애주기별 반려묘의 특성과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한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및 ‘어린 반려묘 돌보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부터 로얄캐닌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는 내용 감수를 맡았다.

반려묘는 반려견과는 다른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로 보호자의 세심한 돌봄과 꼼꼼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에 로얄캐닌은 ‘어린 반려묘 돌보기’ 가이드북에 △반려묘 맞이 전 준비사항 △적응기와 배변훈련 △어린 반려묘의 식단 △반려묘의 특성 등 어린 반려묘를 새롭게 맞이할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담았다.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가이드북은 △반려묘의 기본 권리 △반려묘 등록제 △반려묘 성장 달력 △반려묘를 위한 환경 조성 △반려묘의 스트레스 관리 △반려묘 행동학 △노령묘 돌보기 등 반려묘 보호자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특히 두 가이드북에는 공통적으로 건강 이상 신호를 감지하는 방법과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 반려묘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방법이 포함됐다.

로얄캐닌 장인정 마케팅 매니저는 “반려묘 가이드북과 함께 보호자들이 더 행복한 반려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묘를 위한 맞춤 영양을 비롯해 반려동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반려묘 가이드북 2종은 전국 700개 이상의 동물병원을 통해 반려묘 보호자들에게 제공되며,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홈페이지에서도 8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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