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7.27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에서 ‘주의보’ 단계로 격상.
특히,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기상특보와 위험예보제와 관련한 안전계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