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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중소기업 재직자 주택특별공급 알리미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31 09:52

수정 2020.08.31 09:52

광주·전남중기청, 중소기업 재직자 주택특별공급 알리미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재직자 주택특별공급 신청·접수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력유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주택 특별공급물량을 확보해 공급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또는 동일기업에 3년 이상 재직중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다만, 부동산업·일반유흥 주점업·무도유흥 주점업·기타주점업·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무도장 운영업 등 6개 업종 근로자는 제외한다.

장기전세주택,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우선공급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이밖의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 분양의 경우는 배점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고 고득점 순으로 사업주체에 추천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 88대 1의 일반공급 경쟁률을 기록한 광주 염주 더샵에 중소기업 재직자 10명을 특별공급 대상으로 추천한 바 있으며, 지난달 24일 광주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 특별공급에 20명을 추천한 바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정책수요자인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주택 특별공급 추천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주택특별공급 신청·접수 공고시 이를 알리는 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


알리미 서비스를 받고 싶은 중소기업 재직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확인후 이메일 신청을 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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