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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등 PC방 서비스 게임사업주 요금 1개월 환급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주식회사와 가맹 PC방 사업주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 PC방 사업주에게 오는 22일부터 1개월 간 사업주 요금 ‘D코인’을 100% 돌려주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PC방 업주들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패스 오브 엑자일’ 등 카카오게임즈 PC방 서비스 게임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게임즈와 펍지주식회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PC게임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온 PC방은 게임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 공간”이라며 “모두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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