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십전대보탕 원료 한약재 품질 '우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06:00

수정 2020.09.16 06:00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십전대보탕의 원재료 한약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4건 모두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십전대보탕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보약으로 최근에는 집에서 쉽게 끓여먹을 수 있도록 시판 제품들도 나오고 있다"며 "체질과 증상에 따라 개인 맞춤 처방을 위해서는 한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보건환경경연구원은 서울약령시에 강북농수산물검사소를 두고 서울 시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와 식·약 공용 농·임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