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영종도의 씨사이드파크 숲속쉼터를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종진 숲속쉼터는 시민들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600m 산책로 5개 구역에 맨발산책로.솔잎산책로.목공예산책로.관찰산책로.휴게힐링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영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영종진 숲속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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