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금액이 6000억원을 넘겼다.
6일 한국CM협회에 따르면 조달청 나라장터 발주 2020년 3·4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CM용역 발주금액은 6213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주건수는 303건으로 전년 217건보다 39.6% 늘었으며,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0억5000만원으로 전년 18억2000만억원 보다 2억3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8월이 2389억7000만원으로 3분기 발주금액의 38.5%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1359억6000만원 대비 75.8% 크게 증가했다.
공종별로보면 △토목 3116억7000만원 △건축 3002억4000만원 △기타 94억2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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