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19일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제303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 최재석 의원이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있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제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하였으나, 과반의 찬성 득표수를 얻지 못하여 부결되었다 고 밝혔다.
19일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제303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 최재석 의원이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있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제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하였으나, 과반의 찬성 득표수를 얻지 못하여 부결되었다 고 밝혔다. 사진=동해시의회 제공
이에,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경자청 망상1지구 개발사업관련 행정사무조사특위 구성 결의안은 부결되었으나 동해시의회 의원 전원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안사업인 만큼, 앞으로 객관적인 진실을 파악, 문제의 본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해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과동해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 의사일정에 따른 현장방문 계획과 시정질문에 앞선 관계공무원 출석요구를 청취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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