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열리는 마지막 대선 후보 토론회에 참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회가 열리는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동하던 중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기내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음성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선거 관계자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차 후보 토론회 이틀뒤 양성 반응을 보여 3일간 입원했었다.
이번 후보 토론회를 앞두고 두 후보 선거 진영은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 인증을 받도록 요구받았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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